1. 지름신 강림 배경
집 이외에 다른 곳에서 글을 작성하려 하면 기존의 장비로는 스마트폰을 쓰는 것이 고작이었던 관계로 노트북 수준까지는 아니라 하더라도 손쉽게 글을 작성할 수 있는 툴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아이패드와 갤럭시 시리즈로 알려져있는 태블릿의 모습은 필자가 원하는 태블릿에 부합하기 어려웠다. 가격이 노트북보다 무조건 저렴해야하며 성능은 인터넷 및 문서 작성에 최적화된 사양이 되어야하며 이와 더불어 글 작성에 더할나위 없이 중요한 도킹식 키보드 또한 탑재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이런 모델을 찾아 헤매던 중 기존 대기업 제품으로는 결론이 나지 않는다는 판단이 섰고 곧바로 Lenovo, ASUS 등의 브랜드 제품들을 찾아보다가 ASUS의 상기 제품을 보고 가격과 성능 모두 타당하다 여겨 즉시 구매하게 되었다.
2. 개봉기
점심 먹고 돌아오니 사무실에 택배가 와 있었다. 크기에 비해 포장을 꽤 크게 해둔 듯하다. 집에 돌아와 개봉 시작!
뽁뽁이로 포장된 태블릿 본체와 별도 주문한 파우치가 포장되어 들어있었다.
뽁뽁이를 제거한 태블릿 본체 케이스의 모습이다.
있을 것만 딱, 딱 꽂아넣은 심플한 내용물이다. 도킹 키보드를 포함한 태블릿 본체와 USB케이블, 충전기와 어댑터, 그리고 품질보증서 및 태블릿과 키보드 사용설명서가 포함되어있다.
해당 제품의 상세 제원과 사용 후기는 별도로 작성한다.